본문 바로가기

내돈내산

5개월아기 콧물감기 노시부콧물흡입기 사용후기 (콧물사진주의)


노시부 콧물흡입기

실사용후기 찐리뷰


태이가 폭풍같은 5개월을 보내고 있어요
요로감염 이후로 병원은 접종말곤
다신 가지말자고 약속했는데
요 며칠은 이틀에한번꼴로 병원에가요.

바로 5개월아기 콧물감기 때문!
(장염도 같이 왔어요.)
너무 힘든 5개월을 보내고 있는데
오늘은 계속 생각만하고 가격때문에
지르지 못했던 노시부 콧물흡입기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노시부 콧물흡입기 핑크


콧물감기로 콧물의 양이 어마어마했던 태이
코가 막히니 새벽에도 깨고 아주 컨디션이
안좋았는데 뻥코로 코빼주는것도 극혐해서
애가 파랗게 질리게 우는거있죠?

이러다가 애 잡겠다 싶었고,
제가 코뻥해주다가 태이 감기를
고대로 옮아버렸어요.
일하느라 바쁜 남편이라 아기는 온전히
간호도 제가 해야하는데 제가 아프면 큰일
게다가 기껏 나아가는 감기 다시
제가 바이러스를 줄 것 같아서 불안했죠.





이날도 뻥코로 태이 눈물콧물을 다 빼던날
제 감기도 너무 힘들고 태이에게도
트라우마가 생길 것 같아서 가격이 사악하지만
노시부를 사달라! 남편에게 던졌더니
바로 결제해주었어요.

추후 어린이집 가면 콧물은 달고산다는
육아선배들, 노시부는 하루라도 빨리 사는게
이득이라기에 필수템이구나 싶었지만
25만원이나 하는 금액에 할인도 없고
핫딜도 뜰리 없으니 선배들 말 따라
그냥 빨리 사시는게 나아요.




전날 오전에 결제했다지만
쿠팡 로켓배송만큼 빠르게 도착한
노시부 콧물흡입기
지금부터 찐 실제사용후기 나갑니다!




박스 포장도 깔끔하게
되어있어요.

무려 택배겉박스, 속박스, 노시부 자체박스
세가지 박스를 뜯어야만 만날 수 있어요.




전원선, 호수, 콧물흡입 팁




노시부 본체까지
이렇게 구성품은 간단
하지만 여기에 같이온 콧물팁은
크기가 커서 5개월 태이 콧구멍에는
너무 클 것 같아 센스있게
별도 팁을 사이즈별로, 재질별로
같이 구입해준 남편!

남편은 항상 소비를
똑똑하게 하는 것 같아요.
저였다면 구입 후 팁을 다시 사느라
배송비를 또 냈겠죠? ㅎㅎ




본체 뒤에 전원선을 꼽고
맞는 팁을 연결해주면
노시부 사용방법 끝!




팁이 다양하죠?
이게 어른들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만성비염이에..
제코에도 살짝 사용해보았는데
간질간질해서 웃겼는데 제 콧물이
한웅큼 빠져서 놀랐아요..

으 태이콧물은 기엽던데
제 콧물은 제가봐도 지지




저 핑크색 팁을 제거하고
(쏙 뽑으면 쉽게 빠져요.)




태이에게 맞는
가장 작은 사이즈
실리콘재질로 선택해서
촉 껴줍니다.





준비물
코감기걸린 귀여운 김태이 코

이것도 엄청 많이 나은게
이정도..





오트리빈 베이비 내추럴로
좀 굳어버린 콧물도 불려서
잘 풀어줍니다.

뿌리고 30초~1분후 사용해요.




소음은 이정도인데
잘때하는게 아니라 크게 거슬리지 않았고
은근 백색소음이라
오히려 아기들엑 안정감을
주는 느낌이었어요.

실제 상품 상세페이지에도
노시부 콧물흡입기소리는
백색소음이라 아이에게 안정감을 준다라고
나와있더라고요.
인정!




짜잔
진짜 짧은 시간내에
깨끗하고 뻥 뚫린 코를 만날 수 있어요.

코뻥하느라 오열하던 태이는
이거할때는 처음에 거부감은 있었지만
먹을것으로 유혹하고
한손으로 슉 갔다대니 금방 빠져서
눈물 한방울없이 콧물을 뺄 수 있었어요.

역시 돈의 맛
육아는 아이템빨
남편은 최고최고

이후에 시원한
태이의 빠진 콧물 사진이있으니
불편한 분들은 뒤로가주세요~!












5개월 아기 코에서 단 몇초만에
뽑아진 콧물들
5개월아기 콧물감기 정말 지독하네요.
코안에 콧물이 가득해서 숨쉬기도 어렵고
힘들었을 아기를 생각하니
하루라도 더 빨리 사서 해줄껄
후회도 되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시원하게 웃는 태이를 보면
엄마도 기분이 너무 좋아요.

단점은 사악한 가격뿐이고
모든게 장점이라는 노시부 콧물흡입기
앞으로 어린이집가거나
커갈수록 더 필요하다고하니
위생에 더 신경써서
감기 안걸리게 해야겠지만
어쩔수없는 상황에선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구입에 고민있어서
노시부콧물흡입기 후기를 찾아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저는 꼭 구입하시길
추천드려요!